‘2025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 17개국 참가, 김천에서의 열띤 경쟁과 우정의 교류
대한민국 나주영 선수, BU19(남자 19세 이하) 부문 은메달 획득
한국, 아시아 스쿼시 중심국가로서의 위상 재확인

2025-07-08 16:45 출처: 대한스쿼시연맹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개인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천--(뉴스와이어)--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린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개인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7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나주영 선수는 BU19(남자 19세 이하) 부문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주니어 스쿼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결승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본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과 경상북도스쿼시연맹이 주관했으며, 김천시,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김천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개최됐다.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 운영과 체계적인 조직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환영 속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김천스쿼시경기장은 연일 열기로 가득 찼으며,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관중들에게 감동적인 명승부를 선사했다. 또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어바운스, 페인스페인팅, 부채만들기, 갓만들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따뜻한 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 아시아 스쿼시 중심 국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김천시는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스쿼시연맹 박세준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스쿼시의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와 유소년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 소개

대한스쿼시연맹은 스쿼시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해 국민 체력을 향상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운동선수와 그 단체를 지원·육성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해 국위 선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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