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어휘력 진단 검사 ‘어울림’ 공개 및 무료 지원

한국초등국어교육연구소와 어휘력 진단 검사 ‘어울림’ 공동 개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어휘의 수준과 활용도 기반 표준화된 검사 및 전문적 진단 제공
2018년 선보인 한글 해득 진단 검사 ‘웰리미’… 누적 검사 1만6000건 돌파

2025-10-22 10:45 출처: 미래엔

미래엔이 한국초등국어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어휘력 진단 검사 ‘어울림’을 공개하고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한국초등국어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어휘력 진단 검사 ‘어울림’을 공개하고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은 초등학생부터 성인, 다문화가정 자녀, 해외 한국어 학습자 등 누구나 어휘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낱말의 수준과 활용도를 기반으로 응시자의 어휘 이해력과 표현력을 정밀하게 분석하며, 강점과 약점을 토대로 효과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어휘력 진단 검사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사용되는 어휘를 바탕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된다.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되며, △어휘 형태 △어휘 의미 △어휘 관계 △어휘 확장 △어휘 화용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학습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를 선택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재응시를 통해 어휘력 향상 정도를 꾸준히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종료 후에는 △종합 결과 △영역별 결과 △강약점 분석 △검사 이력 등 전문적인 진단 결과와 추천 학습 방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어휘 능력을 영역별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으며, 향상된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교사는 정기적인 단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과 발달 과정을 관리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엔은 1954년 제1차 교육과정 이래 70여 년간 초등 국어 교과서를 전담 발행하며, 국어 교육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 왔다. 한국초등국어교육연구소와는 국어 교육 연구총서 공동 발간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선보인 한글 해득 진단 검사 ‘웰리미’는 누적 검사 1만6000건을 돌파하며 학습자의 국어 기초 능력을 진단하고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도구로 자리 잡았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국어는 모든 학문의 기초며, 어휘는 문해력의 핵심 요소”라며 “어울림을 통해 학습자들이 자신의 어휘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어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래엔 어휘력 진단 검사 ‘어울림’ 홈페이지: https://voca.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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