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박서보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노원에서 한자리

서울시립미술관, 노원문화재단 협력전시 ‘SeMA Collection: 시선의 결’ 개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20여 점, 노원아트뮤지엄에서 한자리
김창열·박서보 등 18인 작가, 회화·한국화·공예·사진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한국현대미술과 동시대 미술을 아우르며, 작품의 다양한 ‘결’ 조명

2026-10-08 09:00 출처: 노원문화재단

‘SeMA Collection: 시선의 결’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노원문화재단은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1월 29일(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노원구 중계로 181,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시립미술관&노원문화재단 협력전시 - SeMA Collection: 시선의 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eMA Collection: 시선의 결’에서는 18인 작가의 회화, 한국화, 공예, 사진 등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김창열과 박서보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 현대미술과 동시대 미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전시는 2013년부터 미술관 소장품을 지역 문화공간에서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넓혀왔다. 노원문화재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의 ‘결’을 따라 하나의 이미지에 머물렀던 시선을 재료의 질감과 반복된 움직임, 시간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작품을 이루는 과정과 흔적을 살펴보며 익숙한 대상과 이미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전시는 ‘결, 쌓이는 시간’과 ‘결, 이미지가 되다’ 두 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결, 쌓이는 시간’에서는 재료와 움직임이 쌓이며 작품의 ‘결’이 형성되는 과정에 주목하고, ‘결, 이미지가 되다’에서는 형성된 ‘결’이 하나의 이미지로 인식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18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노원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작품 가까이에서 각기 다른 재료와 작업의 흔적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작품을 새롭게 바라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A Collection: 시선의 결’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소개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설립된 노원구의 문화예술기관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과 관내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위너스 콩쿠르 등 수준 높은 명품 공연을 유치함은 물론, 노원 달빛산책, 수제 맥주축제 등 구민 친화적 축제로 구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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