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KRIT’ 서비스 화면
서울--(뉴스와이어)--모던라이언(대표 이두희)이 오는 12월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시네마 오케스트라 슈퍼콘서트 with 또모: 크리스마스 특집’의 일부 VIP석을 자사의 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 (콘크릿)’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정부과제의 실증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례로, NFT 기술을 활용해 공연 티켓 시스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번 공연에서 제공되는 VIP 티켓은 국내 최초로 지정좌석제를 적용한 NFT 티켓이다. 티켓은 콘크릿 앱을 통해 판매되며, NFT 기술을 활용해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티켓 분실 위험을 줄이는 혁신적 방식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좌석을 선택하고, 소유권과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 상에 투명하게 기록돼 안정성과 공정성을 보장한다.
◇ 블록체인 기반 투명성 및 암표 방지
콘크릿의 NFT 티켓은 △소유자 정보 및 거래 내역 실시간 확인 △티켓 양도 및 재거래 제한 △1인당 구매 수량 제한 등의 기능을 통해 암표 거래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티켓 소유권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장하며, 거래 과정의 투명성을 제공한다.
◇ 사용자 편의성과 디지털 혜택 제공
콘크릿은 NFT 티켓 구매 및 사용을 간소화한 앱 기반 환경을 제공한다. 소셜 로그인과 원화 결제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앱 내에서 티켓을 보관해 분실 위험을 줄였다. 또한 앱 내 체크인 기능을 도입해 공연장 입장을 간소화하고, 추가 굿즈 및 콘텐츠 혜택을 통해 NFT 티켓의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암표 거래 근절과 함께 더욱 공정한 추첨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체인링크의 ‘VRF (Verifiable Randomness Function) 솔루션’을 이용해 연말 선물 추첨을 진행한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 온체인 상에서 검증 가능한 난수를 무작위로 생성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랜덤 추첨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암표 거래를 근절하고 공정한 티켓 거래 문화를 조성하려는 시도인 동시에 NFT 기술이 공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실질적으로 검증하는 의미를 가진다. 정부 과제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만큼 티켓 판매와 운영 전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티켓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NFT 기술과 클래식·영화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VIP 티켓은 콘크릿 앱에서 12월 13일 오후 2시에 판매되며, 상세 정보는 콘크릿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콘크릿을 운영 중인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 법인으로. 2022년 8월 설립됐다.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의 독보적 브랜딩 역량과 멋쟁이사자처럼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 ‘NFT 경험의 대중화’를 목표로 티켓, 아트, 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모던라이언 소개
현대카드의 독보적 위치의 브랜딩과 멋쟁이사자처럼(LIKELION)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들로 이뤄진 조인트벤처인 모던라이언(MODERN LION)은 ‘NFT 경험의 대중화’를 목표로 협업하고 있다. NF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실물 연계 상품과 자체 개발한 ‘KONKRIT’ 앱(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쉽고 안전하게 티켓, 멤버십, 실물자산, 디지털 굿즈 등을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제공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오프라인과의 연계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 및 상품을 통해 ‘WHY NFT?’라는 질문에 대한 답과 진정한 NFT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