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에 따른 제설작업 실시현장(사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올해도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단은 불확실한 기후, 대설, 한파 등으로 겨울철 재난 피해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선제적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하고자 한다.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선제적 예방안전 시스템이 적용된 비상상황실 운영, 신속한 현장 긴급 지원 전담조직 운영, 겨울철 재난 대응 장비·물품 현황 파악 및 확보, 제설 및 한파 대책 수립, 각 사업부서별 안전대책 방안 수립, 겨울절 대비 안전점검 등 선제적 겨울철 예방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겨울에 대한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