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딱!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2024년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에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달하는 ‘나에게 딱!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운영단과 함께하는 ‘나에게 딱!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개인별 장애 유형 및 신체 상태로 인해, 기성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보조기기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소득층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했고, 올해에는 유모차형휠체어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유지를 위한 시트와 벨트 등을 개인별로 맞춤제작해 지원했다.
더불어 서울시보조기기센터는 지난 11월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이룸홀)에서 재활전문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조기기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정보가 부족한 재활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위해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와 적용 사례, 첨단 재활 로봇의 적용, AAC (보완대체의사소통) 적용 사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듣고 직접 체험도 가능한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강용원 센터장은 “서울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지원단과 진행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과 보조공학서비스에 대한 교육 등 보조공학서비스 저변이 확장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수도권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보조기기 지원 및 전시·체험 등을 진행해,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정보를 많은 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소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