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지난 3일 인도네시아에서 Ultraskin Tightan II(울트라스킨 타이탄 2, 이하 타이탄 2)의 인증을 완료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미 고주파 기반 의료기기 Oligio(올리지오)로 현지에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텍은 이번 인증으로 초음파 기반의 타이탄2를 새롭게 추가해 미용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인증은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승인받은 것으로, 타이탄 2의 안전성과 효과를 현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원텍은 인도네시아 내 병원, 클리닉 등 의료 시장에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타이탄 2는 고직접 초음파(HIFU) 에너지를 피부의 진피층에서 피하조직까지 전달하는 비침습적 의료기기다. 특히 간단한 시술 과정과 짧은 다운타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며, 미용·웰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인 국가다. 특히 중산층의 증가와 함께 의료·미용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관련 시장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 간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한편 원텍은 타이탄 2뿐 아니라 올리지오의 효과성을 현지 의료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ISWAM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의 시장 확장을 목표로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원텍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