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뉴스와이어)--접근 가능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단일 세포 시퀀싱 솔루션 분야의 일류 공급업체인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가 총 1억 개의 세포에 달하는 세계 최대 단일 세포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했다고 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 인상적인 이정표는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기가랩(GigaLab)을 사용하여 단 1개월 만에 달성되었으며, AI 기반 신약 개발 노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비보 테라퓨틱스(Vevo Therapeutic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다.
‘타호-100(Tahoe-100)’으로 명명된 이 최초의 데이터 세트는 50가지 서로 다른 종양 모델에 걸쳐 1억 개의 세포와 6만 개의 조건, 1200가지 약물 치료로 구성되어 있다. 비보로 생성된 AI 신약 개발 데이터 세트 외에도 파스 기가랩은 현재 추가 섭동 스크린, 생성형 AI 모델용 데이터, 인구 연구를 위한 아틀라스 제작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비보의 최고과학책임자 겸 공동 창립자인 쟈니 위(Johnny Yu) 박사는 “이 데이터 세트는 비보 팀과 모자이크 플랫폼(Mosaic platform)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2년간 플랫폼을 개선해 왔으며, 이제 파스 기가랩에 액세스하게 되면서 AI 기반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엄청난 속도와 규모로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새로운 치료법을 더 빠르게 발견하는 능력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가랩은 파스의 에버코드(Evercode™) 기술을 활용하여 대규모 단일 세포 데이터 세트를 제공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증가하는 확장 수요를 해결하고 있다. 규모와 용량 외에도 데이터 생성 속도 역시 놀랍게 빨라지고 있다. 비보로 생성된 타호-100 데이터 세트의 경우 워크플로의 습식 실험실 부분이 단 1개월 만에 완료되었다. 이 기초 데이터를 위한 초저가 고품질 시퀀싱 데이터는 얼티마 게노믹스(Ultima Genomics)와 협력한 높은 처리량의 UG 100™ 시퀀싱 플랫폼에서 지원된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최고경영자 겸 공동 설립자인 알렉스 로젠버그(Alex Rosenberg)는 “이 프로젝트는 속도, 품질, 엄청난 확장성을 제공하는 기가랩의 능력을 입증한다”며 “기가랩의 파워를 비보와 다른 바이오제약 파트너사에 제공하여 획기적인 발견을 지원하고 신약 개발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소개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인류의 건강과 과학 연구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이다. 전례 없는 규모와 용이성으로 단일 세포 시퀀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역량을 부여하는 당사의 개척적인 접근 방식은 암 치료, 조직 복구, 줄기세포 치료, 신장 및 간 질환, 뇌 발달, 면역 체계 등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가능하게 해왔다.
공동 창립자인 알렉스 로젠버그(Alex Rosenberg)와 찰스 로코(Charles Roco)가 워싱턴대학교(The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파스는 1억달러 이상의 자본을 유치했으며, 현재 전 세계 2000여 고객이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증가일로에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에버코드 훌 트랜스크립톰(Evercode™ Whole Transcriptome), 에버코드 TCR(Evercode™ TCR), 에버코드 BRC(Evercode™ BCR), 진 셀렉트(Gene Select)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트레일메이커(Trailmaker™) 등이 포함된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시애틀의 활기찬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South Lake Union) 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본사와 최첨단 연구소로 사세를 확장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https://www.parsebiosciences.com/ 을 방문하면 된다.
비보 테라퓨틱스 소개
비보 테라퓨틱스는 생체 내 신약 개발 플랫폼과 차세대 AI 모델을 사용하여 더 많은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약물을 발견하는 생명공학 회사이다. 회사의 모자이크 플랫폼(Mosaic platform)은 단일 세포 수준의 정밀도로 생체 내 데이터를 확장 가능하게 만들어 신약 개발의 첫 단계에서 질병의 생체 내 맥락을 파악하고 기존 시험관 내 분석보다 약물 반응의 환자 다양성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최초의 플랫폼이다. 비보는 모자이크를 사용하여 약물이 환자 세포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세계 최대의 생체 내 아틀라스를 구축하고, 이 데이터로 AI 모델을 학습시켜 다른 기술로는 탐지할 수 없는 새로운 표적과 약물을 발견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비보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는(undruggable)’ 표적에 대한 약물을 발견하고 유전체학, 전산 생물학, 화학 분야에서 새로운 방법을 발명한 발명가와 사고 리더들로 구성된 팀이 설립한 회사이다. 비보는 제너럴 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 윙 벤처 캐피탈(Wing Venture Capital), 무바달라 캐피탈(Mubadala Capital), AIX 벤처스(AIX Ventures), 캠포드 캐피탈(Camford Capital) 등 생명과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있는 일류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vevo.ai), 링크드인 및 X(옛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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