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팁스타운 S6에서 제15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기술창업기업 초기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 운용사인 킹슬리벤처스가 지난 11월 27일 팁스타운S6에서 ‘제15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참여기업들의 성과 공유 및 투자 유치 기회 창출, 기보벤처캠프 우수기업 선발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석한 기업은 제15기 기보벤처캠프 전체 참여기업 63개사 가운데 킹슬리벤처스가 보육한 12개사로, 세부 목록은 △마이토 △라함 △파이네코 △포데이웍스 △프사이시스템 △레오케어 △비비바바 △스텔업 △리케어랩 △스마트팜E △실버포레스트 △넥톤이다. 이들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내부 평가위원 및 국내 유수의 AC·VC에서 초청된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IR을 선보인 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데모데이를 통해 라함(반려동물 편의점 ‘아무도없개’와 펫뷰티 브랜드 ‘라운드멍’), 마이토(Datacenter, Network/AI Accelerator향 초고속 Multi-Protocol PHY IP (MP_128G_PHY)), 스마트팜E(약용작물의 유효성분 극대화 솔루션)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라함과 마이토는 지난 5일 진행된 제15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 진출해 보다 다양한 투자사와 IR 피칭을 진행하기도 했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 관계자를 연결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킹슬리벤처스는 △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초기 투자유치를 위한 세미나, 후속투자 연계, 데모데이 운영 등 투자유치 지원을 포함해 선정기업의 스케일업과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직접투자를 통해 팀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 역시 전체 참여기업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보증 제공, 보증비율 우대 등 금융 지원과 기술경영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팜E의 권해성 대표는 “저희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액셀러레이팅 받고 보완을 받으면서 많이 성장을 하고 있다”며 “킹슬리벤처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킹슬리벤처스 소개
킹슬리벤처스는 영국 소재 PE/VC인 Kingsley Capital Partners LLP의 주도하에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다. 독자적인 기술, 창의적 아이디어와 맨파워를 지니고 한 발 더 멀리 내다보며 빠르게 뛰는 Game Changer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