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화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가운데)이 딥페이크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화)가 딥페이크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뜻한다. 이번 딥페이크 챌린지는 딥페이크 제작, 소지 및 유포 등이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딥페이크 예방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인증한 뒤 2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이미화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김동수 강남경찰서장에게 바통을 넘겨 받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청소년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를 시작한다.
이미화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을 지키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미화 센터장은 이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 후속 주자로 시립서울유스호스텔 황의선 원장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후남 센터장을 지목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에 겪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고민 해결을 돕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1 청소년 전문 상담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학교, 가정, 지역사회 내), 고위기 청소년 맞춤지원 등 상담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지원을 통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위기예방교육, 긴급상황시 심리안정화 교육 등 청소년 위기개입 및 긴급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담자와 함께 청소년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