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NHN의 게임 브랜드 ‘한게임’이 주관한 ‘2024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3일 NHN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2030세대에게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모했다.
전국 대학생 대상 총 5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1등부터 특별상까지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총상금 35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9월 20일 응모를 시작으로 한 달간 이어지며, 내부 심사와 인기투표를 통해 11월 6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됐다.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NHN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2등과 3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으로는 3등을 차지한 우송대학교 뜬금없지만 팀은 ‘함께하고 싶어지는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라는 이름으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다른 사람의 휴대폰 화면에서 펼쳐지는 게임에 집중하게 되는 순간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2등 동서울대학교 디방즈 팀의 ‘할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는 언어유희로 타이틀을 강조했고, 영상 내 웃음 포인트를 연출해 게임을 소개했다.
1등은 한신대학교의 JOY팀의 ‘나도 땡 먹고 싶어’로, ‘나만 왜 이렇게 운이 없지?’ 등 한 번쯤 마음 속으로 외쳐봤을 법한 말들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영상을 꾸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 이후 12월 5일(목)에는 공모전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등을 배출한 한신대학교에서 NHN 한게임 공모전 특별 커피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NHN은 300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응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한게임’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NHN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게임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