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아카데키 참여자들이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에서 신체적 안전을 위한 돌봄자의 지원은 무엇인가?’ 강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2024년 누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누림아카데미는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분야의 열린 연구와 실천을 지향하며 학계 및 현장전문가와 장애분야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중심의 특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에서 신체적 안전을 위한 돌봄자의 지원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한 대처와 실천 전략을 통해 움직임과 행동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이해를 도왔으며, 참여자의 사례 공유를 통해 상황별·유형별 슬기로운 대처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최하란 대표, 정건 대표가 맡았다.
한 아카데미 참여자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를 지원하는 가족, 종사자 모두의 안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더 나아가 실천적 방식의 교육이 인상적이고 몸으로 체득한 만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새로운 교육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현장이 요구하는 주제를 선정해 누림아카데미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