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전문기업 에버켐텍, 수출혁신분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 수상

수출 및 교류협력 활동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공로 인정
일본 전량 수입해 온 대전방지제 국산화 성공에 이어 글로벌 시장 40% 점유 및 중국 진출 가속화

2024-12-11 10:42 출처: 에버켐텍

에버켐텍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친환경 나노 신소재 분야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첨단소재 전문기업 에버켐텍은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에서 수출 및 교류협력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혁신분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에버켐텍은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디스플레이용 대전 방지코팅제 ‘컨티머(Contimer)’를 출시해 일본에서의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에버켐텍은 중국, 베트남 등에 컨티머를 수출해 글로벌 편광판 보호필름용 대전방지제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도 수출액 1200만달러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 국영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 제조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버켐텍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친환경 산소 차단성 소재 ‘넥스리어(Nexrier)’의 잠재 고객사를 확보해 가격 경쟁력 강화 및 현지 기업들과의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중국,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 및 파트너십 확대를 계획 중이다. 천연물 기반의 생분해성 산소 차단 소재인 넥스리어는 생분해 및 재활용이 가능해 ESG 전략의 일환으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 중인 기업들로부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넥스리어는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포장기구(WPO)에서 주관하는 2023 월드스타 패키징어워드에서 국내기업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2024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성민 에버켐텍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에버켐텍의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경기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첨단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켐텍은 지난 5일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수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에버켐텍은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2022년도 무역의 날에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버켐텍 소개

친환경 나노 신소재 분야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첨단소재 전문기업 에버켐텍은 2008년 설립해 업계 최고의 초정밀 수계 분산 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소재용 고기능성 표면처리 소재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반 기술인 나노 소재 분산기술을 바탕으로 화학,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에버켐텍은 세계포장기구(WPO)에서 주관하는 2023 월드스타 패키징어워드에서 프레지던트 어워드 분야 대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해 생분해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차세대 배리어 소재 ‘넥스리어(Nexrier)’의 기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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