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1동 봉구네울타리사업 성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쌍문1동주민센터와 함께 2024 ‘쌍문1동 봉구네울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도봉구청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쌍문1동 지역주민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며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자원 발굴 및 연계와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이러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 의제 발굴 및 실행 등 지역복지 공동체 형성을 위해 함께 협력했다.
쌍문1동의 2024년 의제는 ‘장애인의 정서지지 및 자기관리 능력향상을 통한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으로, 의제 실행을 위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인 복지제도,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장애인/비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을 비롯한 자원연계, 가정의달 맞이 나눔 행사 등 쌍문1동의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열심히 협력했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우리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쌍문1동 봉구네울타리사업을 2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 안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주민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쌍문1동이 보다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도 지역의 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