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제16회 2024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금상 수상(사진 제공: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제16회 2024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장관상인 ‘대상’ 부문에 종합대상 2개 기업을 포함 8개, 환경·에너지 공공기관장상인 ‘금상’ 4개 등 모두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환경정보 공개 시스템을 운영해 사회 전반의 환경 경영 기반을 조성하고 자율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투명한 관리 체계는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관련 정책에도 적극 동참해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