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주, 이하 누림센터)는 11월 21일(목)과 27일(수) 누림센터(경기도 수원시)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과정 ‘배움의 즐거움을 누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25명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림’ 워크북(학습자용) 및 지도서(교수자용)를 활용했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한경근 교수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과정 총론을,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이준재 교수,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신성희 특수교사,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노의현 팀장이 영역별 프로그램 개발 배경 및 과정, 매뉴얼 구성과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들은 실전 교수 기법, 학습자 참여 방안 모색 등 구체적인 교수전략기술을 습득했다.

누림센터는 이번 교육 개최 이외에도 도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확대 및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한편, 누림센터는 올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과정 ‘배움의 즐거움을 누림’을 발간했으며, 해당 자료는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