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수상자 발표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산--(뉴스와이어)--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경일대학교가 참여하는 ‘2024 경북 AI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어워드’가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지역 거점 크리에이터 미디어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경산시의 문화 콘텐츠 등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상북도 혹은 경산시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주제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 숏폼 영상을 9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접수받아 총 131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AI·영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함께 2차례 심사를 거쳐 일반 부문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20점이 선정됐으며, 주니어 부문에는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상 2점이 수상했다.
일반 부문 세로형 대상으로 선정된 ‘갓바위의 경상북도 모험기’라는 작품은 경산 갓바위가 경상북도를 여행하는 모습을 재밌고 참신하게 표현하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일반 부문 가로형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AI와 함께 하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여행’은 AI 기술을 활용해 흥미로운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수상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 작품 소개 영상을 제작해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홈페이지(http://www.biz-creator.org/)에 공지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를 활용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미디어 문화를 선도하는 경상북도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소개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8월 선도 테크노파크로 설립돼 경북지역 기업 및 산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허브기관으로 오늘날의 발전된 경북을 일구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경상북도 산업육성에 이바지했으며, 지역벤처기업육성과 중소기업의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인프라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