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작곡가 윤일상, 댄서 팝핀준호, 아나운서 이나래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지난 12월 12일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홍보대사로 참여한 윤일상, 팝핀준호, 이나래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연탄 2400장과 생필품을 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탄을 나르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봉사자들에게도 큰 의미를 더했다. 활동 후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홍보대사들이 함께 간담회를 열어 2024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차년도 홍보대사 활동 계획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함께한 이나래 홍보대사는 “올해 우리 사회가 여러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