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젝트 ‘모두의 자립’의 성과 공유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젝트 ‘모두의 자립’의 성과 공유회를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두의 자립’은 2022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와 협력해 운영해온 실습형 금융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단은 카카오뱅크의 후원금 1억 원을 바탕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명의 자립준비 청년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과 재무 컨설팅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1:1 재무 컨설팅,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금융 사기 예방, 소비 관리, 저축 및 투자, 주택 계약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이번 ‘모두의 자립’ 성과 공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단계별 목표를 발표하며, 프로젝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예를 들어 ‘아동복지 전문 사회복지사’를 목표로 하는 한 참가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목표와 더불어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의 자립’의 장학금을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성과 공유회 외에도 자립준비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 추후 공개된다. ‘그림일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원동민 작가가 참가자들의 실제 경험을 따뜻한 그림체로 담아낸 이 웹툰은 오는 1월부터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웹툰은 자립준비 청년들이 겪는 현실과 성장 이야기를 대중과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모두의 자립’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넘어 온전한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교육과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뱅크와 함께 ‘모두의 자립’ 사업을 수행하는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위해 교육 및 멘토링 사회공헌 사업, 장학지원 사업,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2023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