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에 도입된 전기화물차 봉고ev피스 더블캡
서울--(뉴스와이어)--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주목받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 피스 더블캡’이 부산교통공사에 도입됐다. 전기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가 개발한 차량은 국내 유일 모델로, 6인승의 넉넉한 공간과 700kg 화물적재가 가능해 외부활동이 많은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에 작업용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파워프라자는 많은 기관에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시설의 건설을 추진하며 운영의 합리화를 기하고 있어, 이번 도입이 도시교통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6인승으로 실용성 극대화, 인력과 화물을 동시에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6인승 좌석을 갖춘 소형 더블캡 전기화물차로, 인력과 장비를 동시에 이동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점이다. 팀(그룹) 단위로 작업하는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며, 작업자와 함께 필요한 작업용 장비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어 기관의 차량 운용에 큰 도움을 준다.
최대 110km/h의 속도와 1회 충전으로 12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다목적 차량 특성은 환경보호를 실현하면서도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목적 차량의 새로운 기준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에서의 친환경 차량 운영을 선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했다. 더불어 도시교통의 발전과 시민 생활의 편익 및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부산교통공사의 비전과도 부합하는 사례다. 파워프라자는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다목적 차량으로서 실용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갖고 있으며, 이는 기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및 민간 기업 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의 주요 보급 사례
△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공단(주차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사천시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도로과) △울산대공원 △울산문수경기장 △울산시설공단(종합운동장)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중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시설공단(청계천관리처) △청주상수도본부 △인천종합건설본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영광군청 △고성군청 △순창군청 △사천시설관리공단 △동해시청 △서울농수산식품공사(강서지사) △동작구청 공원녹지과·도로관리과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청 치수과 △인천월미공원사업소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등
파워프라자 소개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