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청소년센터, 학교·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센터’ 프로그램 성료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 과학, 문화 활동 추진

2024-12-19 09:00 출처: 보라매청소년센터

전환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 문화공연

서울--(뉴스와이어)--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센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센터’는 학교나 기관으로 찾아가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총 13개의 학교(초등 2개교, 중등 8개교, 고등 3개교)와 연계해 진행했다.

‘찾아가는 센터’는 △청소년의 참여율 제고를 비롯해 △학교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센터의 역할 제고 △청소년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내 청소년시설의 인식 개선 및 활성화 추진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활동, 상담 등 각자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찾아 나설 기회 제공을 위한 서울특별시의 대표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찾아가는 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4차 산업 프로그램, 특수학급 청소년들과 연계해 진행한 체험활동(도예·댄스·요리 등), 전환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문화공연 등 3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주제의 활동과 문화공연 등 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행복한 성장을 위한 기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욕구 조사 결과를 통해 올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선정했으며, ‘찾아가는 센터’의 사전 신청과 수요가 높아 별도의 선정의 과정을 통해 지원 학교를 선정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접하는 청소년센터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며 “학교에서나 청소년센터에서나 언제든 청소년을 만나고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연결고리를 마련함으로써 ‘찾아가는 센터’의 취지와 의미를 더욱 높여나가고자 하며,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매청소년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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