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인간개발연구원(회장 김종갑)은 AI·미래도시·헬스케어·고령사회 대응 전략을 집중 탐구하는 ‘2025 오사카 AI·미래도시·시니어 산업 박람회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3박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박람회’와 ‘베리어프리 오사카 박람회’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일본 기업 탐방 및 비즈니스 협력 모색, 그리고 오사카 및 교토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세계적 규모의 박람회를 통해 미래 산업 트렌드 경험

이번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박람회(Expo 2025 Osaka, Kansai) 현장 방문이다.

150개국이 참가하고 약 2800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이 글로벌 박람회는 AI, 미래도시, 친환경 기술,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의 최첨단 기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업계 리더 및 글로벌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의 변화 방향을 직접 체험하며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베리어프리 오사카 박람회(Barrier Free Osaka 2025) 참관을 통해 초고령사회 및 장애인을 위한 첨단 복지·헬스케어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 박람회는 일본의 선진적인 고령 친화 정책 및 산업 모델을 분석하고, 사회적 책임과 혁신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복지 시스템을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혁신적인 일본 기업 탐방 및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모색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전시회 방문에 그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일본 내 혁신적인 기업을 직접 방문해 AI, 스마트 기술, 헬스케어, ESG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산업 모델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스타트업 및 일본 현지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을 기회를 갖게 된다.

오사카 및 교토의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종합적 인사이트 제공

미래 산업의 발전을 경험하는 것과 동시에 참가자들은 오사카와 교토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일본의 도시 재생 및 시니어 비즈니스 인프라 모델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일본 사회의 문화적 요소가 어떻게 첨단 기술과 결합해 혁신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수 목적과 참가 대상

연구원 측은 이번 연수의 목적이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서 일본의 초고령사회와 미래 산업이 결합한 혁신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모델을 탐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사카와 교토의 현대적 문화 및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경험하며, 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미래 산업과 시니어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CEO, 임원, 금융 및 IT 전략 담당자, 신사업 개발자, 요양 복지 사업 관계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마감일은 2025년 3월 30일까지다. 신청 및 문의는 링크(https://myurl.ai/zdj7md) 또는 이메일(min@hdi.or.kr)로 가능하다.

인간개발연구원 소개

인간개발연구원(HDI)은 1975년 순수 민간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설립해 모든 사람들이 자기 내면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해 개인과 가정, 기업과 지역사회의 성공을 돕고, 인간 중심의 사회와 리더양성을 위한 노력을 43년간 지속적으로 해왔다. HDI는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Better People Better World)’는 창립 이념으로 위대한 리더와 조직의 HRD파트너로서 글로컬리제이션을 위한 평생 교육의 파트너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