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5 산불 피해복구 희망나눔 릴레이’ 참여

임직원 성금 301만원·축구협회 기부금 100만원 전달…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릴레이 바통 전달

2025-04-17 09:08 출처: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노동조합 지회장이 ‘2025 산불 피해복구 희망나눔 릴레이’ 기부금 전달식에 함께하고 있다(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4월 16일(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2025 산불 피해복구 희망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릴레이 참여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공단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을 지정해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 것이다.

공단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총 92명의 직원 참여로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12만원) 포함 총 313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해당 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 및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금천구축구협회가 별도로 기부한 100만원은 공단을 통해 산불 집중 피해 지역(안동)에 지정 기탁 의뢰해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 공동체에 연대 의지를 더했다.

한편 이날 공단 본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과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해 노사 간 상생의 의미도 함께 되새겼다.

임병호 이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fmc.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