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어린이 도시재생 탐험대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2025 천안시 어린이 도시재생 탐험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2024 도시재생 탐험대: 남산지구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진행된 ‘2025 어린이 도시재생 탐험대’는 ‘봉명지구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명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봉명지구 도시재생 사업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의 자원을 발견하고, 나만의 도시재생 보물지도 그리기 및 직접 창작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해 학습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결과물은 추후 봉명 커뮤니티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도시재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돼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미래세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탐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공간 활력 재창출이라는 미션과 천안시 도시재생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운영, 대내외 도시재생 거버너스 구축,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 도시재생 성과확산 등을 수행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룡지구 특화재생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