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 AI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기업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이하, 협회)가 서울시의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데이터 기업 20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서울시민과 민간기업 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참여자에게는 체계적 관리 및 직무교육훈련을 통해 디지털 업무 역량을 부여한다. 이 기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및 AI 유관 기업 취업과 창업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시는 공공업무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구축하며 이를 민간에 개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견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서울형 일자리 뉴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회와 참여 기업은 인턴십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의 체계적 관리와 직무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고 이들을 통해 활용 가능한 공공 개방형 데이터를 수집 및 구축한다. 특히 인턴십 참여자들이 수료 후 AI·데이터 기업에 취업한 뒤 관련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해 업무 역량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고 조직 적응을 위한 교육을 동시 실시한다.
인턴십 수료 후 참여자들은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평가하고 재교육 필요 시에는 협약 기관을 통해 추가 교육과 높은 수준의 온·오프라인 혼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서울시의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사업’ 참여 기업은 총 20개 기업으로 4S Mapper(대표 이승호), 고큐바테크놀로지(대표 박진영), 공팔리터(대표 최창우), 그레온(대표 김건), 나인와트(대표 김영록), 너드소프트(대표 한민우), 노타(대표 채명수), 레버티(대표 김태경), 메디치소프트(대표 김근희), 모빌테크(대표 김재승), 세미콘네트웍스(대표 홍경이), 스칼라웍스(대표 신용선), 스핀어웹(대표 이종현), 인텔로이드(대표 양태영), 인튜웍스(대표 마종범, 박영기), 인포보스(대표 손장혁, 박종선), 인피닉(대표 박준형, 노성운), 코드비전(대표 송응열), 탱커펀드(대표 임현서),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 등이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고용 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데이터 기업 20개사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서울시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사업에 주관 기관으로 함께하는 기업에 감사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산업과 사회에 올바른 AI 생태계 조성과 차별화된 AI 취업, AI 창업, AI 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용 기회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