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은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고 매매할 수 있는 ‘패스 자동차’를 출시, 확대 제공한다
서울--(뉴스와이어)--아톤은 LG유플러스와 협업해 본인인증 앱 ‘패스(PASS)’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고 매매할 수 있는 ‘패스 자동차’를 출시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패스 자동차는 패스 앱을 이용하는 통신사 고객에게 제공되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고객은 패스 인증서,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패스 앱에서 본인의 차량 번호와 연식 등을 입력해 차량을 등록한 뒤 △시세 조회 △내 차 팔기 △내 차 사기 기능 등을 통해 중고차 시세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더 쉽게 차량을 구입하거나 팔 수 있다.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자동차 보험 가입 및 대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자동차 서비스에는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의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 허위 매물 등록을 막고 실제 거래가 완료된 매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AI) 시세 예측을 통해 안전한 자동차 거래를 할 수 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함까지 갖췄다.
아톤은 패스 자동차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LG유플러스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 고객 가운데 패스 자동차 서비스에 무료로 신규 가입하고 본인 차량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패스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당첨 확률이 더 올라간다.
아톤과 LG유플러스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명, 에어팟 프로 3명, GS칼텍스 주유상품권 1만원권을 50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문자 메시지나 LG유플러스 패스 앱 푸시를 통해 11월 중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고차 시장 내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은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중고차 실거래 빅데이터를 활용한 더 정확한 시세를 제공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톤 개요
주식회사 아톤은 1999년 설립 후 금융기관들이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핀테크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아톤은 국내 최초의 모바일 증권 거래 서비스를 개발한 이래,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뱅킹, 세계 최초의 보안 매체 금융 솔루션을 출시하며 핀테크 보안 기업으로 성장했다. 끝없는 기술 혁신과 20년간의 금융 IT 서비스 경험을 통해 핀테크 보안 분야를 선도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 전문화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에이티솔루션즈에서 아톤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라이프 이노베이터 그룹(Life Innovator Group)’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