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월요일 이스라엘 프로그램 ‘YOZMA WORKSHOPS’의 오리엔테이션이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다
성남--(뉴스와이어)--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총괄대표 이원재)는 이스라엘, 싱가포르, 베트남 3개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다. 사업을 통해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와 초기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현재 K-Global 액셀러레이팅 육성 사업 참여 기업은 △테일러트레일(여행일정 플랫폼) △메디팜소프트(인공지능 기반 심장질환 자동판독 시스템) △소셜인프라테크(블록체인 기반 문서인증 관리 서비스) △씨엔엘 테라퓨틱스(줄기세포 치료제) △퍼블리시(블록체인 기반 CMS 시스템) △해시 브랜드(명품 리셀링 거래 플랫폼) △에스 헬스케어(키즈 헬스케어 콘텐츠) 총 8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일 이스라엘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10월 28일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국내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 세션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파트너와의 모든 연결은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투자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참가 스타트업 8곳은 각 20분간 자사의 시제품과 사업 모델을 영어로 설명하고 로니 샤뱃(Roni Shabat) CCMI CEO, 조나단 알로니(Johnathan Aloni) 알로니 패밀리 오피스 파트너 등 이스라엘 현지 벤처 캐피탈(VC)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명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은 싱가포르국립대(NUS) 산하 액셀러레이터 기술사업화 담당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이었다. 참가 기업들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점’, ‘큰 시장에 어떻게 진입하는가’, ‘얼리어답터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기업별 제품 및 서비스 현지 수요 및 시장성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세 번째 세션인 베트남 온라인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줌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과 온라인 미팅을 진행해 코로나19에 따른 여러 제약에도 실질적인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 기업들은 △아세안(ASEAN)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가 및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 △현지 바이어 개척 및 유통망 채널 확대를 위한 온라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일대일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현지 바이어 3개 사와 매칭이 이루어지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 글로벌 협업을 위한 지속적인 후속 논의 제안도 이어졌다.
요즈마그룹코리아 개요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스라엘의 혁신 기술 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이스라엘을 세계적인 창업 국가로 만든 요즈마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2015년부터 한국에 진출해 우수 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또 이스라엘을 포함한 해외 혁신 기술 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