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협약식 현장
서울--(뉴스와이어)--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은 6일(금)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과 교육의 질 향상 및 학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은 △학점교류, 콘텐츠 제작 및 상호이용 등 교육 교류 △포럼, 학술대회, 공동연구 등 학술교류 △학생 연수 및 실습, 교원 교류 등 인적자원 교류 △재학생 및 졸업생의 계속 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은 “비대면 교육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양 대학이 잘하는 부분을 합쳐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명지전문대학 권두승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블랜디드 교육이 중요한 지금,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인 고려사이버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지전문대학은 1976년에 개교한 이래 현재 5개 학부 36개 학과 운영 중인 2·3년제 대학으로 2020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지원사업 선정 등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와 5개 전공으로 1만1000여 명의 재적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강의 제작 인프라를 활용하여 24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최신 교육과정과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 오프라인 실험 특강 등의 온·오프라인 학습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한국어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및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2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에서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 및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uk.edu)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cuk.edu)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개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0년 2월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 전공, 재적생 수 1만2061명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