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ink FaceMe®가 안면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타이베이, 대만--(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 선두 주자이자 FaceMe® AI 얼굴 인식 기술 개발 업체인 CyberLink Corp.(5203.TW)가 최신 1:1 인식(WILD, 1E-5)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6위에 올랐다.
FRVT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진행하는 얼굴 인식 기술 평가로, 얼굴 인식 정밀도 부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6위는 글로벌 사업에 제한이 있는 중국 업체를 제외하면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FaceMe®는 WILD(1E-5) 테스트에서 96.98%의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다. WILD(1E-5) 테스트는 실제 보안 및 감시 환경에 얼굴 인식 기술을 탑재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테스트로 극단적인 인식 각도, 충분하지 않은 조명, 부분적으로 가려진 시야 등 극한 조건에서 이뤄진다. FaceMe®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영상 보안 솔루션으로 가장 정확한 얼굴 인식 엔진을 통해 최고 레벨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FaceMe®는 마스크 감지 및 보호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중국, 러시아 업체를 제외하면 글로벌 7위로, 이는 지난 NIST 테스트보다 50% 향상된 수치다.
마스크 감지 및 보호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마스크 착용 시에도 정확하게 얼굴을 인식하는 기술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개인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비대면 생체 인식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사무실, 병원, 리테일 매장 등을 비롯한 여러 산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CyberLink CEO 자우 황 박사는 “WILD 테스트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테스트 가운데 하나로, 얼굴 인식 공급 업체를 평가할 때 많은 엔드 유저가 신뢰하는 테스트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돼 영광”이라며 “CyberLink는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엔드 유저의 요구에 가장 적합하도록 FaceMe® 알고리즘을 지속해서 혁신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aceMe®는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에서 저전력 칩셋에 이르는 대부분의 사물인터넷(IoT) 및 사물지능(AioT) 디바이스에 최적화해 있어 현재 시장에 출시된 솔루션 가운데 가장 기능이 다양하고 구현성이 뛰어나다. FaceMe®는 시스템 통합 업체에 보안, 출입 통제, 공공 안전, 핀테크, 스마트 리테일, 홈 시큐리티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구현할 수 있는 빠르고 유연하며 정밀한 얼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CyberLink 개요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 선두 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된 이래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으면서 가파른 성장까지 이뤄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인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가 B2B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