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이지케어텍)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헬스케어IT 대표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반 IT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사업 관련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지케어텍 본사에서 양사간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와 황희 부사장 그리고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 메가존 장지황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지케어텍은 국내외 다수 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운영한 실적에 지난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HIS를 상용화하는 등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클라우드 구축 운영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 역량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구축 경험을 갖고 있어 양사간의 전문성을 통해 헬스케어 IT 분야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의료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활성화시키고, 이에 따른 △‘K-의료’ 부문에 대한 글로벌화 및 선진화를 추진하고, 양사가 그동안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주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직접적인 투자와 IT기술 역량 강화를 주도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지케어텍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아시아 지역의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성과 150여 개의 국내외 3rd Party 솔루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메가존클라우드 현지 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해외진출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최근 코로나19 환경에서 ‘K-의료’ 부문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사의 헬스케어 IT 서비스가 구축형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현되고 있고,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서 보다 헬스케어 IT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최근 K-의료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 솔루션과 클라우드의 접목은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이지케어텍과 국내외 클라우드에 대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은 양사가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데 큰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그간 기업 고객 대상으로 축적해온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운영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헬스케어 부문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K-의료 클라우드 IT서비스의 역량을 이지케어텍과 함께 강화시키는 데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스케어 IT 선도기업 이지케어텍은 구축형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BESTCare)와 클라우드 HIS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통해 국내외 대형병원부터 중소규모 병원에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솔루션 등 최신 ICT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안전과 병원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선도적인 클라우드 구축운영관리(MSP) 부문 전문기업이며,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3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를 지향하고 있다. 1998년 창립 이래 IDC, 호스팅 사업에서 수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2020년도에는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들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