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 직원들이 기부된 항균 복사용지 miilk Pure(밀크 퓨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유일한 국내 생산 복사용지 밀크(miilk)에 항균 기능을 더한 복사용지 miilk PURE(밀크 퓨어) 100박스를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밀크 퓨어는 표면 항균 처리를 통해 세균 증식을 억제해 위생적으로 유지 가능한 복사용지로, 일상 속 수많은 손에 노출되는 복사용지에도 ‘위생’ 개념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항균 복사용지다.
기부품인 밀크 퓨어 100박스는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으로 기부돼 전국 각 소아암병원 의료사회복지팀으로 전달돼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소아암 병동 내 환아 의료 지원 자료 및 병원 학교 교육 자료 출력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밀크 퓨어 기부는 밀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참여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소비자 약 1000여 명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서 밀크 퓨어를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수 있었다.
한국제지 밀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복사지 기부 캠페인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외에도 2000년 초반부터 복지단체 및 교육시설에 주기적으로 복사지를 기부하고 있다. 한국제지가 현재까지 누적 기부한 복사지 양은 약 1만1000박스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억원에 달한다.
한국제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항균 기능이 추가된 복사용지인 밀크 퓨어를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병동에 기부한 것처럼, 당사의 8가지 밀크가 제품 특징에 맞게 적재적소에 기부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기획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복사지 기부 캠페인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지 개요
한국제지는 1958년 설립돼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이다. 한국제지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복사지 ‘miilk’,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ARTE’, 화장품·식품 포장재 ‘KAce’와 생분해되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Green Shield’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