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메타빈스 대표가 KDB NEXT ROUND에서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IoT·AI 전문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는 자사가 육성한 주식회사 메타빈스가 KDB 산업은행에서 주최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KDB NEXTRound’에 참가해 IR 피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빈스는 ‘스마트한 실내 공기질 해결사로서 숨쉬기 편한 세상을 만들어 건강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스마트 환경 솔루션 드림팀으로 도합 70년 경력이 넘는 인력들로 구성된 스마트 집진청정기 토탈케어 스타트업이다.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 인근이나 고깃집 부근에서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악취와 함께 대기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바로 집진기다. 하지만 요식업체 중 3%만이 집진기를 구매할 뿐 대다수는 배기구 방향 변경 등의 편법과 미봉책으로 이를 직접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있다.
메타빈스는 ‘연기잡는 형제들-집진기 토털 케어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자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첫째, 월 29만원부터의 구독형 월정액 형태로 비용을 타사 대비 20~30%로 낮추고 제연 탈취 효능은 60% 향상시켜 가성비의 장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둘째, 정기적인 방문 케어를 통한 유지 관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업체 사장은 장사에만 집중하면 되는 간편한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 실시간으로 집진기를 원격 관리함으로써 집진기가 설치된 곳을 가지 않고 편리한 원격 작동이 가능하며 이상 징후를 포착해 장애/화재를 예방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2019년 2월부터 현재 310대의 집진기가 누적 판매됏고,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20년 연말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성능 부분 85%, 재구매 의사 부분 93%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고 2020년 대한민국 산업대상과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한국환경산업기술원-KDB NEXTRound’에서는 메타빈스의 향후 계획과 목표를 어필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메타빈스는 집진기 고도화, 365일 24시간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 토탈 케어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자동제어라는 3단계 플랜에 맞춰 5년 내 연매출 222억원의 예비 환경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철 메타빈스 대표는 “토털 케어와 렌탈 서비스가 가능한 IoT 인공지능 스마트 집진기를 통해 건강한 환경을 위한 실내 공기질 해결사가 되겠다”며 “지난해 하드웨어 개발에 이어 올해는 관제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제품과 관련한 궁금한 점은 영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