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에이아이의 인공지능(AI) 대화 엔진 및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뮤즈’가 2021년도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정기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능형 제품 분야 ‘2021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와이어)--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대화 엔진 및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뮤즈’가 2021년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정기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능형 제품 분야 ‘2021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카는 뮤즈를 상품화해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과 소통하며 고도화한 경쟁력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로봇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제공해 전통적 산업의 AI 전환과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지능형 웹, 데이터 마이닝,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지능형 정보 시스템 분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기관에 매년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여한다.
수여 부문은 △지능형 비즈니스 대상 △지능형 응용 대상 △지능형 제품 대상 △지능형 서비스 대상 △지능형 스타트업 대상까지 총 5개다.
아카가 이번 학회에서 받은 지능형 제품 대은 지능형 제품 개발 우수 사례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능 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될 때 수상한다.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상한 뮤즈는 영어 교육 부문에서 원어민 교사를 대체·보완한다는 목표로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이다. 자체 개발한 소셜 로봇 ‘뮤지오’와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의 ‘페퍼’, 청담과 함께 개발한 ‘비나톡’ 모바일 앱 등에 탑재돼 있다. 현재 글로벌 영어 콘텐츠 회사, 국내 영어 서비스 회사들과 계약을 진행하며 적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0년 3월 아카가 제주 무릉초·중학교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뮤지오를 도입한 국내 교육 기관은 약 60곳에 이른다. 일본 내 사례까지 합치면 200개를 넘어선다. 아카는 지난해 뮤즈 유료 사용자가 2500% 성장하는 등 국내외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의 AI 대전환을 이끄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카 레이먼드 정 대표는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술은 특정 산업·시장에서 원하는 수요를 충족할 정도로 구체화해야 비즈니스가 창출된다”며 “기업이 진입 대상인 시장을 명확히 이해하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시장과 대화해 수요를 빠르게 반영해야 기존 방식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내 인공지능 학문 연구 공동체를 대표하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정기 춘계학술대회에서 받은 대상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시장과 끊임없이 대화해 서비스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격려·응원 속에 더 큰 용기와 열정을 갖고 우리가 보고 싶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도전의 여정을 꿋꿋이 걸어가려고 한다”며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의심을 넘어설 유일한 답은 결국 스스로의 믿음에 근거한 열정과 구체화한 행동(execution)이고, 열정과 행동의 지속성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와 같은 동행자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얻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멀리, 더 당당하게, 더 꿋꿋이 인공지능 변화의 운전자(the AI Transformation Driver)로서 소명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에이아이 개요
아카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엔진 뮤즈와 그 엔진을 바탕으로 한 AI 로봇 뮤지오를 개발한 업체다. 뮤즈의 AI 엔진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소셜 로봇 페퍼(Pepper)에 자사 엔진이 도입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회사 목표는 인공지능 기술과 소셜 로봇을 통해 인간의 지능적인 능력을 돕거나 대체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풍요롭게 만드는 실용적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