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AI Camp’ 홍보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판교 AI Camp’ 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경진 대회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판교 내 AI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5일 수요일까지 할 수 있다.
경진 대회는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구성팀 팀장이 판교 재직자여야 한다. 2~5인으로 구성된 팀별로 신청해야 하며, 개별 신청자는 매칭을 통해 팀에 속하게 된다.
경진 대회에는 △판교 지역 재직자 △일반 재직자 △대학생/대학원(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진 대회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이미지, 자연어 분야 중심으로 진행된다. AI Camp 교육은 8월 28일(1일간), 경진 대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1~3위 팀에는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Camp에 이어 올 10월 판교 AI Challenge를 개최한다.
해당 대회는 AI 역량 평가에 기반한 정량 평가 및 결과를 발표하는 정성 평가로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본부 정광용 본부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AI 기업이 모인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열리는 AI Camp와 AI Challenge 경진 대회를 통해 판교 및 국내외 많은 참여자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회 상세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은 마인즈앤컴퍼니의 AI 경진 대회 운영 플랫폼 ‘에이아이커넥트’에서 할 수 있다.
마인즈앤컴퍼니 개요
마인즈앤컴퍼니는 2017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컨설팅 전문 회사로, 비즈니스 관점의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상현·고석태 공동대표가 창업했으며, 창업 3년 만인 2020년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범위는 △AI 혁신 전략 컨설팅 △AI 모델 개발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등이다. 최근 AI 컨설팅으로 전문 영역을 넓혀 다양한 AI 경진 대회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NIPA, IITP 국내 경진대회 등을 수행했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 Translator를 목표로, AI 기술에 목마른 기업에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