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포인트원이 방문 요양센터 ‘7월 1일 방문요양’을 개소했다
서울--(뉴스와이어)--노인 인구의 급증에 따라 요양센터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요양센터가 일반적인 케어만 진행하고 있어 인지 개선, 치매 치료 등 노인 건강을 위한 케어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그룹 ‘세븐포인트원’은 이런 현실에 대한 문제 인식을 기반으로 치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센터 ‘7월 1일 방문요양’을 서울 강남(역삼) 및 노원(공릉)에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소한 ‘7월 1일 방문요양’은 네이버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가상현실과 회상요법으로, 정서적 안정과 인지 재활 치료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매월 제공해 치매와 우울증의 예방 및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혜택에서 제외된 노인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개개인의 인지증 정도와 컨디션에 맞춰 인지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 공간인 ‘디지털 기념관’을 제공하고, ‘센텐츠 패밀리’ 앱을 통한 보호자와의 공유 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요양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븐포인트원 개요
세븐포인트원은 디지털 기술을 조금 다르게 적용하는 팀이다. 20대를 위한 게임 인공지능을 개발한 기술자가 시니어를 위한 치매 진단 알고리즘을 만들고, 청년이 열광하는 가상현실 기술을 어르신을 위한 뇌 증진 콘텐츠로 만드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의료 시스템이 놓칠 수밖에 없던 빈틈을 채워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