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US 프로젝트 참여 청년근로자 날다 김유리 사원이 NEXPO in 순천 현장견학에 참가해 드론 관련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18일(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1 NEXPO in 순천에서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하 DNA+US 프로젝트)’ 참여 청년근로자 현장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DNA+US 프로젝트’는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화(Untact)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IT/SW 관련 기업의 원활한 인력 공급으로 미래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현장 견학 행사는 5G와 AI 중심의 미래 생활 전시 박람회인 2021 NEXPO in 순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근로자들은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4차산업 관련 전문가 강연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정책포럼&실패학콘서트, 벤처창업·스타트업 Growth Project 데모데이, 드론·VR·e모빌리티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 등을 직접 참관 및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직무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티엔엠테크의 전한별 사원은 “DNA+US 프로젝트에서 마련한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기술 발전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날다 김유리 사원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4차산업혁명과 드론 분야 기술 전시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인자동화시스템 등 새로운 기술을 보며 느낀 소회를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드론전문가로서 꿈을 키우는 동기로 부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일선 현장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왔던 청년근로자들이 현장 학습을 통해 산업 트렌드를 익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에 맞춘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NA+US란, 한국판 뉴딜정책과 직결되는 DNA (Data·Network·AI)와 US (Untact·Digital SOC) 기반의 8대 핵심 분야(AR/VR,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를 말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DNA+US 프로젝트’를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근로자 인건비 지원, 직무교육, 컨설팅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