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가 올해 3분기 매출 38.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실적 공시 및 발표했다
서울--(뉴스와이어)--B2B 소프트웨어(S/W) 기업 아이퀘스트(대표이사 김순모)가 올해 3분기 매출 38.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실적 공시 및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퀘스트 담당자는 “이번 3분기 실적에 대해 통상적으로 3분기는 여름 휴가와 추석 명절이 있는 시기로, 제품 특성상 매출이 높지 않은 비수기이고 코로나 장기화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SaaS 방식의 구독 서비스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광고 선전비가 약 1억5000만원 증가하는 등 일시적 비용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대비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퀘스트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17억1000만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기 회복이 예상되면서 앞으로도 경영 관리 솔루션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이퀘스트는 1996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중소기업 대상으로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인 ‘얼마에요’를 대표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아이퀘스트는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의 모바일 사업 관리 앱 ‘얼마’ △중소·중견기업용 구축형 ERP ‘얼마에요SAP’ △비영리·공익 단체를 위한 ‘얼마에요NPO’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계약 및 문서 서비스 ‘얼마싸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올해 주력 제품의 구독형(SaaS) 비즈니스 모델의 효과와 비대면 업무의 시장 증가로 성장을 견인했고, 다양한 서비스 및 광고 등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4차 산업의 가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AI, 핀테크, 블록체인 등의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경영 관리 솔루션으로 수익을 높이고,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관리를 위한 이벤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