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서울--(뉴스와이어)--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전신현 학과장)는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청소년지도사·상담심리지도사 등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청소년 관련 학과로, 청소년 상담 및 지도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청소년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자기계발을 목표로 진학한 재학생을 비롯해 청소년기 자녀를 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입학하는 재학생이 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청소년학 기초를 바탕으로 ‘청소년심리와 상담’, ‘청소년지도와 육성’, ‘청소년문제와 보호’ 트랙으로 구성된다. 청소년학뿐만 아니라 상담심리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심리상담 관련 교과목을 다수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상담사 3급 및 청소년지도사 2급, 상담심리지도사 1급 자격 취득을 위한 교과목이 마련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스터디 그룹 및 모의 면접, 친목 모임 또한 활발히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 또 사회 각계에서 청소년 전문가로서 활약 중인 선배 및 전문가들의 특강도 다수 진행된다.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 학위와 함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상담기관, 청소년 관련 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 전신현 학과장은 “누구나 부모와 어른을 처음 겪어 보기 때문에, 또한 자신의 청소년기가 어떠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와 청소년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청소년을 바르게 육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에서는 부모로서, 사회의 어른으로서, 청소년 전문가로서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대학원 과정으로는 △융합정보대학원(데이터사이언스 융합, 비즈니스 인포메틱스 융합, 휴먼사이언스 융합)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혹은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과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개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1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 전공, 재적생 수 1만여 명 이상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