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가 출시한 ‘M18 리벳 건(M18 FRT)’ 제품
서울--(뉴스와이어)--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까다로운 리벳 작업을 손쉽게 해낼 수 있는 전동공구 ‘M18 리벳 건(M18 FRT)’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벳건은 용접이나 일반 못으로 접합이나 고정할 수 없는 얇은 철판 등을 리벳(머리 부분이 둥글고 두툼해 버섯 모양을 한 굵은 못)을 활용해 반영구적으로 접합할 때 사용하는 공구다. 작은 우편함과 같은 작은 철골 구조물부터 항공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새롭게 선보이는 M18 리벳 건은 밀워키만의 독보적인 ‘파워스테이트 브러쉬리스(POWERSTATE BRUSHLESS)’ 모터가 적용된 제품으로 편의성·생산성·내구성까지 모두 챙겼다. 최대 20kN(킬로뉴턴)의 강한 힘을 통해 유사 무선 제품 중 가장 빠른 작업 속도가 가능하며, 2.0Ah M18(V18) 배터리 기준 500개 이상의 리벳을 작업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후의 제품 무게는 2.5kg, 전장 길이는 317mm로 한 손으로 손쉬운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4.8mm △6.0mm △6.4mm △7.0mm 크기의 리벳 설치를 할 수 있어 손잡이 앞부분에 노즈 피스와 렌치를 보관할 수 있는 함을 구성해 작업 중 한층 더 편리하고 빠르게 노즈 피스를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메탈 기어 케이스를 적용해 낙하 충격에 대비하고 프리미엄 합금 스틸을 활용한 노즈 피스 내부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제품 수명을 늘렸다.
밀워키는 이번 신제품이 리벳건의 전동화를 통해 수공구 사용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해소하고 무선화를 통해 에어 컴프레셔와 호스로부터 작업 현장을 최대한 간소화했다며, 밀워키는 앞으로도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터에 적용된 파워스테이트 브러쉬리스는 밀워키만의 기술로 일반 브러쉬리스 대비 3배 이상 긴 모터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스마트 레드링크 시스템’이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통해 제품 모터의 과부하를 미리 방지해 작업 생산성을 향상한다. 아울러 새로워진 제조방식으로 밀워키 모터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