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메가존클라우드가 4차 산업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전문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경기도민 대상 ‘전문 인재양성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개강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해당 교육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 운영하는 전문 인재양성교육 프로그램은 4월 개강한다. 만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대상으로 IT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 기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경기도기술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평생교육원 사이트에서 1차 서류 접수, 2차 면접을 걸쳐 총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6개월의 교육 기간 총 240만원을 지원받고, 특정 자격증을 획득한 교육 수료자는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 지원 시 우선 채용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기반 JAVA 개발자 양성 과정 △클라우드 운영 및 DevOps 전문가 양성 과정 두 가지가 있다.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출석률 80% 이상의 교육생은 매월 30만원의 훈련 수당과 과정 수료 시, 수료 수당 추가로 6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병행해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도 지원한다. 경기도 미취업자 대상으로 4차 산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인력난에 일조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교육 커리큘럼은 핵심 커리큘럼, 실무 맞춤 강의, 프로젝트 중심 참여형 강의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핵심 커리큘럼을 통해 초보 교육생은 기본기를 다질 수 있고, 실무 맞춤 강의에서 클라우드 개발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기법을 파악할 수 있다. 프로젝트 중심 커리큘럼에서는 단순 이론 교육식이 아닌, 프로젝트 중심의 훈련으로 교육생 스스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후에 바로 실무에 투입되더라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대기업 현업 실무자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 병행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4차 산업 혁명에 적합한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해 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 북부 지역 경기도미래기술학교를 조성한 바 있다. 산하 교육 기관인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평생교육원은 정규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채널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선발된 교육 참여생 대상으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도 실질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1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도 분사한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이다.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국내와 함께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