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뷰,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동영상 분석, 데이터, 통찰력을 활용해 제조업계와 종사자들을 뒷받침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기술 기업 드리슈티 테크놀로지스(Drishti Technologies, Inc., 이하 ‘드리슈티’)가 2차 합동 프로젝트를 통해 일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헬라(HELLA, FRA:HLE)가 운영하는 인도 단코트 공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고 24일 발표했다.
헬라는 불필요한 과정을 줄인 운영 관행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서 직원 생산성 및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헬라는 자사의 센서 제품군 중 하나에서 작동하는 드리슈티의 카메라 및 스트리밍 영상 분석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문제를 발견했다. 우선 드리슈티의 대규모 사이클 타임 데이터를 통해 당초 개선 대상이 아니었던 생산라인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어 해당 위치를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결과 생산 라인 설정이 생산 속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실제로 생산라인 설정은 사고 우려를 유발했다. 직원들이 오른팔을 뻗어 생산라인의 왼쪽으로 부품을 건네는 데 각 사이클에서 움직임이 꼬이면서 피로를 유발했다.
람 싱 캉가로테(Ram Singh Khangarote) 헬라 단코트 제품운영 관리자는 “생산라인만 집중하면 된다는 생각에 작업 지연이나 피로 가능성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다”며 “드리슈티의 동영상을 본 후 직원들이 더 편하게 근무하고 모든 사이클 타임을 줄이려면 라인 설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몇 분 만에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헬라는 드리슈티를 통해 작업 지연의 원인을 파악하고 생산 라인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었다. 드리슈티에 단행한 투자가 6개월도 안 돼 빛을 본 것이다.
후리 멘도사(Huri Mendoza) 헬라 운영 총괄은 “드리슈티를 통해 상당한 개선 기회를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멕시코 과나후아토 공장에서도 단코트 공장과 똑같이 사이클 타임을 단축한 바 있다”며 “드리슈티의 기술은 직원들이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운영 성과를 높인다는 헬라의 목표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단코트 공장의 사이클 타임 단축은 헬라와 드리슈티 간 지속적인 협력의 산물이다. 드리슈티는 모든 생산라인을 촬영한 후 특허를 낸 AI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동영상을 데이터로 변환하는데 이는 ‘행동 인식(action recognition)’ 기법으로 불린다. 드리슈티의 사이클별 생산라인 데이터와 행동은 제조업체들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작업 표준화를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게리 잭슨(Gary Jackson) 드리슈티 최고경영자는 “드리슈티의 행동 인식 기술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생산라인의 개선 기회를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에 확실한 경쟁력이 된다”며 “헬라가 드리슈티를 통해 거둔 성공은 드리슈티가 자동차, 전자, 의료 기기 산업에서 거둔 성공과 일맥상통한다. 드리슈티는 동영상 자동 분석의 미래를 열어 현장 근로자에게 통찰력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드리슈티(Drishti) 개요
드리슈티의 AI 기반 동영상 분석 기술은 근로자를 뒷받침하고 통찰력과 가시성을 제공해 생산 라인의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제조업체들은 드리슈티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올라 품질 비용, 효율성, 생산성 등 전반적인 개선 효과를 이룰 수 있다. 또 직원들은 드리슈티를 통해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여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드리슈티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와 포브스(Forbes)의 50대 AI 기업 등에 선정됐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drishti.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2400526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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