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Ready IR 인증을 획득한 콩가텍 i.MX 8M Plus 프로세서
데겐도르프, 독일--(뉴스와이어)--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NXP i.MX8 M Plus ARM 프로세서 기반의 SMARC 컴퓨터 온 모듈이 카시니 프로젝트(Project Cassini)를 통해 SystemReady IR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적이고 안전한 표준 생태계를 제공하기 위해 실행된 이 프로젝트는 간편하게 다운로드하고 설치·구동할 수 있는 앱스토어와 비슷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하며, ARM 적용에 대한 오류 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OEM 업체들은 하드웨어 다양성을 구현하는 강력한 보안 API 및 인증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프로젝트 카시니 인증 ARM 생태계 전체에 적용해 더 쉽고 빠르게 개발 및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 SystemReady IR 인증 부트로더가 탑재된 하드웨어는 우분투, 페도라, 오픈 SUSE 및 데비안 운영 체계의 원본 ISO 이미지 구동이 검증돼 간단하게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설치로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OEM 업체들은 욕토(Yocto)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콩가텍 OS 빌드 서비스 및 빌드 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즉각 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NXP i.MX8 프로세서 탑재 SMARC 모듈 conga-SMX8-Plus 모듈을 통해 효율적인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컴퓨터 온 모듈 표준 및 표준화된 ISO 이미지를 기반으로 ARM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이 고도로 효율화돼 초기 개발비(NRE)와 OEM 기업들의 출시 기간을 줄인다. 장기적 전략 측면에서 카시니 프로젝트는 ARM 기반 사물 인터넷(IoT) 및 에지 디바이스의 업데이트, 관리 및 보안 표준이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마틴 댄저(Martin Danzer) 콩가텍 제품 관리팀 책임자는 “프로젝트 카시니가 ARM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종합적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표준 플랫폼에서 표준 ISO 이미지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는 것은 빠르고 간편한 평가를 위해 매우 적합하며, 그 예로는 원격 제어가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택을 호스팅해 안전하게 관리되는 가상화 게이트웨이가 있다. 다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는 보안 부팅 구현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카시니 SystemReady IR 인증 부트로더 구현에 적합한 최초의 콩가텍 스타터 세트는 콩가텍의 GIT 서버에서 제공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이 스타터 세트는 고도로 효율적인 비전 및 AI 통합을 제공하는 차세대 NXP i.MX 8M plus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즉시 착수하는데 필요한 모든 생태계를 포함한다.
SMARC 2.1 컴퓨터 온 모듈 conga-SMX8-Plus가 스타터 세트의 핵심으로 4개의 강력한 ARM Cortex®-A53 코어, 1개의 ARM Cortex®-M7 컨트롤러 및 NXP NPU가 탑재돼 딥러닝 알고리즘을 가속화하고 패시브 쿨링(passive cooling)을 함께 제공한다.
고객별 프로젝트에서 3.5인치 캐리어 보드의 conga-SMC1/SMARC-ARM은 따로 컨버터 모듈 없이 MIPI CSI-2.0을 통해 MIPI 카메라를 위한 18 MP 바슬러(Basler) 다트 daA4200-30mci BCON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MIPI뿐만 아니라 CSI-2.0 및 USB, GigE 비전 카메라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콩가텍은 사전 설정된 부트로더와 욕토 빌드 OS 이미지 및 이에 맞는 BSP가 설치된 부팅 가능 SD 카드를 제공하고 캡처된 이미지와 비디오 시퀀스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AI 추론 학습을 가능하게 해 프로세서 최적화한 바슬러 임베디드 비전 소프트웨어를 적격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플러그 앤드 플레이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콩가텍의 i.MX 8 기반 디자인 생태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