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ink Corp가 기능 추가, 정확성 향상,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춘 새로운 안면 인식 엔진용 애플리케이션 ‘FaceMe TimeClock’을 출시했다.
타이베이, 대만--(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 주자 CyberLink Corp(5203.TW)가 기능 추가, 정확성 향상,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춘 새로운 안면 인식 엔진용 애플리케이션 ‘FaceMe TimeClock’을 출시했다.
FaceMe TimeClock은 출근 기록을 자동으로 정확히 업데이트해 카드 교환·도난, 근무자 교대 시작 및 종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줄임으로써 근태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 함께 출시된 FaceMe Smart Retail은 방문자 통계 수집 및 분석을 완전히 자동화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기타 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두 애플리케이션 모두 FaceMe Platform의 API를 활용해 배포할 수 있다. 사용이 간편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라 일상 비즈니스 영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안면 인식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
FaceMe TimeClock은 직원 출퇴근 시 해당 직원의 얼굴을 암호화한 벡터 템플릿과 비교해 출퇴근 여부를 정확하게 추적한다. 직원을 등록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며, 그룹 및 개인 수준에서 출퇴근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리 도구가 동시 제공된다. 관리자는 개별 보고서를 확인해 출퇴근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스마트 오피스, 공장, 매장, 접객업 등에서도 유용하다.
FaceMe Smart Retail은 개인 정보를 침해하지 않고 FaceMe의 기능을 활용, 매장 내 트래픽을 측정하고 연령·성별·얼굴 표정 등 핵심 파라미터를 추적하는 분석 솔루션이다. 데이터를 집계하고, 종합적 분석을 통해 방문자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매장 관리자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대시보드에 접근해 분석을 수행하고 보고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여러 위치에서 카메라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FaceMe Smart Retail은 방문자 니즈, 선호도 및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 서비스를 중시하는 일반 매장 및 접객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 자우 황 박사는 “하드웨어 성능과 경제성이 크게 향상되고 더 정확한 AI 기반 모델을 탑재해 기술이 더 가치 있는 곳에 사용되면서 사회를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며 “CyberLink의 첫 번째 전문 분야 솔루션인 FaceMe TimeClock과 FaceMe Smart Retail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두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aceMe TimeClock, FaceMe Smart Retail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berLink 개요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 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으면서 가파른 성장까지 이뤄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