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프로그래머블 제품 플랫폼과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인 에피닉스(Efinix®)가 ‘타이타늄(Titanium) Ti180 FPGA’를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타이타늄(Titanium) Ti180 FPGA는 180K 용량의 로직소자로 가성비와 저전력 면에서 전례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2.5Gbps MIPI 인터페이스를 갖춘 Ti180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에서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더 높은 해상도와 더 높은 비트뎁스(bit depth) 센서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 높은 MIPI 데이터 전송 속도는 자동차 및 가상 현실 시장의 응용 제품에 필요한 가성비와 유연한 솔루션을 가능케 하는 센서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새미 청(Sammy Cheung) 에피닉스 공동 창업자/최고 경영자(CEO)/사장은 “Ti180은 10㎜×10㎜의 작은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이전 타이타늄 제품군보다 로직 사이즈가 3배 더 높다”고 밝혔다. 그는 “에피닉스의 획기적인 퀀텀 컴퓨트(Quantum Compute) 패브릭을 활용하는 Ti180은 에피닉스의 이전 세대 FPGA보다 에너지 효율이 15배나 높아서 공간 및 소비 전력에 제약이 있는 임베디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전례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Ti180은 강화된 LPDDR4 인터페이스로 외장 메모리에 최고의 대역폭을 지원한다. 또 리눅스(Linux)를 지원하는 쿼드코어 RISC-V 프로세서를 탑재한 Ti180은 대용량 로컬 스토리지에 대한 고속 액세스가 절실한 고성능 임베디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Ti180의 저전력 버전은 전력 소비가 주요 제약 조건인 애플리케이션에서 LPDDR4 인터페이스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Ti180은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적용한 AI 및 ML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해 빠르게 진화하는 AI 시장에 초기 개발비(NRE) 없이 성공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하게 해준다.
마크 올리버(Mark Oliver) 에피닉스 마케팅 부사장은 “하드웨어 FPGA 패브릭을 적용해 사파이어(Sapphire) RISC-V 엔진에서 실행되는 알고리즘을 대규모로 가속하는 우리의 퀀텀 액셀러레이션(Quantum Acceleration) 전략을 채택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Ti180은 동적이고 설정이 자유로운 하드웨어 가속기 및 사용자 명령어와 함께 Linux 지원과 쿼드코어(Quad-Core) 성능을 제공해 설계 방법을 진일보시켰다”고 설명했다.
Ti180은 TSMC 16㎚ 공정으로 생산됐으며 비용 효율이 뛰어난 이 공정의 가성비와 에너지 효율을 활용해 타이타늄 라인에 획기적 제품을 추가하게 됐다.
루카스 차이(Lucas Tsai) TSMC 북미 시장 개발 겸 신사업 관리 이사는 “에피닉스와 협력해 업계 최고 수준인 TSMC 16㎚ 공정의 탁월한 성능 및 소비 전력 이점을 활용한 Ti180을 구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에피닉스와 꾸준히 협력해 특히 AI와 ML 애플리케이션에서 차세대 FPGA 기술을 위한 반도체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피닉스(Efinix) 개요
에피닉스는 프로그래머블 제품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저전력과 리프로그래머블 유연성, 고성능으로 무장한 Titanium FPGA 실리콘 플랫폼을 여러 주요 시장에 공급한다. Efinix FPGA는 기존 FPGA 기술보다 PPA가 월등히 뛰어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만들고, 제품 출시 시간을 앞당기는 데 이바지한다. Titanium 기기는 논리소자가 35K LE부터 1M LE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소형 폼팩터와 저전력, 성능을 통해 대량 생산 시 비용 절감 이점을 선사한다. Efinity의 통합 개발 환경(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은 RTL에서 비트스트림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FPGA 설계 슈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efinixinc.com 참조.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