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이마트와 미국산 업진살 100g 99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모든 이마트 지점에서 8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7일간 미국산 업진살 100g을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꾸준한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미국산 업진살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는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소고기에 할당 관세 0%를 적용한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 시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이마트, 수입사 및 미국육류수출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 업진살을 100g에 1000원 미만에 판매하는 것은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차별성 있는 이벤트로, 최근 치솟은 물가를 고려했을 때 소비자들은 점심 한 끼 가격으로 소고기 업진살 1㎏을 구매할 수 있다. 업진살은 소고기의 배 쪽 부위로 근육 사이사이에 지방이 많아 ‘우삼겹’이라고도 불리며 얇게 썰어 구이, 불고기 또는 샤부샤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부위 가운데 하나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지사장은 “물가 인상의 장기화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유통사와 수입사, 미국육류수출협회가 한뜻을 모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육류 물가 안정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개요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이다. 미국 농무부를 비롯해 미국 내 생산자, 비육업자, 곡물 생산자, 정육 가공업자, 수출업자,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본사는 미국 덴버(Denver)에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멕시코, 중동 등 세계 11개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육류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수입국의 무역업자, 구매자, 유통업체, 가공업체와 긴밀한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1991년 설립됐으며 국내 소비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및 미국산 육류의 수입 업무 안내, 시장 개발 및 업계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