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시티,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세계적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 콘비바(Conviva)가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세를 조명한 2분기 ‘스트리밍 현황 보고서(State of Streaming Report)’를 9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세계 스트리밍 시장이 2021년 2분기보다 14%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부적으로 아시아(90%)와 남미(70%)가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고,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스트리밍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도 5% 성장했다.
전 세계 스트리밍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스트리밍의 성공이 더 복잡해지고 있다. 스트리밍 시청 기기가 갈수록 세분하는 가운데 광고 지원 스트리밍에 발맞춰 시청자들의 품질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시청 기기와 지역에 상관없이 질 높은 영상과 빠른 콘텐츠 접속을 원한다.
키스 주브체비치(Keith Zubchevich) 콘비바 사장 겸 최고 경영자는 “퍼블리셔들이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아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등 시청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경쟁할 전망이다”며 “빠르게 움직여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고객의 실제 경험에 대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실시간으로 확보해야 경쟁에서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조사 결과
비트레이트 개선
콘비바 조사에 따르면 2022년 2분기에 모든 유형의 화면과 기기에 걸쳐 비트레이트가 개선됐지만, 기타 품질 메트릭은 하락했다. 스마트 TV의 경우 비트레이트가 2021년 2분기보다 15.1% 개선되는 등 모든 스크린 가운데 가장 큰 개선 폭을 기록했지만, 동영상 시작 오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 스크린 가운데 영상 시작 시간(각각 10.7%, 12%)을 줄이고 비트레이트(각각 4.6%, 12.9%)까지 개선한 대형 스크린은 플레이스테이션과 로쿠(Roku)뿐이었다.
로쿠, 대형 스크린 부문서 1위 고수
로쿠가 2021년 2분기보다 약 1% 감소한 30.5%의 시청 시간 점유율을 기록하며 커넥티드 TV, 스마트 TV, 게임 콘솔 등으로 구성된 대형 스크린 기기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마존파이어 TV는 16%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 TV(13.7%), 안드로이드 TV(7.8%), LG TV(7.3%)가 시청 시간 부문에서 상위 5대 기기에 이름을 올렸다. 크롬캐스트,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모두 2021년 2분기보다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경쟁 가열
현재까지 아이폰이 북미를 중심으로 모바일 스트리밍 기기 부문에서 1위를 고수했다. 다만 2분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점유율이 각각 35.8%, 33.2%를 기록해 그 격차가 줄었고, 안드로이드폰의 스트리밍 시청 시간 성장률(2021년 2분기 대비)이 아이폰을 10%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영상 품질은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스트리밍 퍼블리셔들이 북미를 넘어 시장 성숙도가 떨어지는 스트리밍 시작으로 진출하고 있어 안드로이드 기기의 스트리밍 경험을 최적화하는 일이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조사 방법
콘비바의 스트리밍 현황 보고서 시리즈는 인터넷 규모의 세션화되고 진행 중인 실시간 데이터를 측정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크로스플랫폼 스트리밍 데이터 비교 보고서다.
콘비바는 특허를 내 센서 기술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2022년 2분기 스트리밍 현황 보고서를 작성했다. 33억개의 스트리밍 영상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된 콘비바의 센서 기술은 스트리밍 시청자 5억여 명을 조사한다. 이들 시청자가 180여 개국에서 시청하는 스트리밍은 연간 1800억건, 일일 실시간 거래량은 2조건에 달한다. 인터넷 규모의 인구 조사급 조사는 표본화되지 않은 풀스택 센서로 배치되지만, 검증을 거쳐 안전하고 표준·세션화돼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반복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스트리밍 이벤트, 상태 시각표, 메타 데이터를 시청자 중심의 세션으로 세션화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실제 경험을 더 정확하게 반영한다.
2021년 2분기와 2022년 2분기 사이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유튜브 전반에 걸친 인게이지먼트 3000만여 건, 포스트 7500여 건, 계정 100개의 데이터가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구성하고 있다. 콘비바는 해당 데이터를 콘비바 소셜 인사이트(Conviva Social Insights) 내 스트리밍 퍼블리셔 리더보드 리스트에서 수집했다.
콘비바는 산업 성장률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고객 수준에서 연간 비교치를 정규화했다.
웹사이트(https://bit.ly/3d71Yym)에서 보고서 사본을 확인할 수 있다.
콘비바(Conviva) 개요
콘비바는 조 단위의 데이터 포인터를 문맥에 접목해 빅데이터용 스트리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표준화하는 업계 유일의 세계적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이다. 콘비바는 스트리밍 기업들이 몇 초 안에 시청자들의 실제 경험을 파악하고 관련 조치를 취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을 일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비바의 플랫폼은 서버 측 실시간 세션화를 통해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인구 조사급 측정을 제공한다. 시간 상태 분석 및 자동화된 인공지능(AI) 데이터 모델링 등의 혁신적 기술을 포함한다. 콘비바가 보유한 60개 이상의 특허 플랫폼은 단일 빅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단일 풀스택 센서를 활용해 마케터, 광고주, 공학자, 기술자, 고객 관리팀이 시청자와 관계를 구축·확보하고 교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콘비바는 스트리밍 미디어로 엄청난 기회의 문을 열고 있는 DAZN, 디즈니플러스(Disney+), 훌루(Hulu), 파라마운트플러스(Paramount+), 피콕(Peacock), 스카이(Sky), 슬링TV(Sling TV), TED, 워너미디어(WarnerMedia) 등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onviva.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90900509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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