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인공지능 전문 회사 마인즈랩이 8년간 연구 끝에 가장 진화된 인공지능 시스템을 선보였다.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 시스템 ‘마음에이아이(maum.ai)’ 1.0 버전은 개인화, 모듈화를 할 수 있어 인공지능 기술을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시대를 세계 최초로 열었다는 평가다.
29일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열리는 ‘maum.ai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8년간 마인즈랩의 최첨단 AI 연구 성과와 개발 및 사업역량이 집약된 ‘마음에이아이(maum.ai)’ 시스템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획일적인 인공지능기술과 달리 개인과 조직의 필요를 채워주는 맞춤 인공지능으로 이제까지와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시대를 연다.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세 가지로 첫째 ‘모듈화된 맞춤형 인공지능 시스템’, 둘째 ‘실시간 양방향 인공인간 서비스’ 셋째 ‘인공지능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이다. 행사는 이에 맞춰 총 3부로 진행된다.
종래의 인공지능 기술은 피부로 느끼고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적잖았다. 3부에 걸쳐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은 마인즈랩의 자체기술들이 공개된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의 키노트 발표로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 첨단 AI 연구들이 총망라된다.
특히 마인즈랩 브레인 연구팀은 세계적인 학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어 AI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가장 기대를 모으는 시간은 사용자가 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마음 오케스트라’를 직접 시연하는 순서다. ‘마음 오케스트라’를 활용하면 마인즈랩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은 물론, 다른 회사의 인공지능,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API까지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자신만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드는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즉 초개인화가 된 맞춤형 서비스를 쉽게 만들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23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인공지능 시대, 구체적으로 내 삶은 어떻게 변화할지 손에 잡히도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진화한 AI 기술이 선보인다. 기존의 기술상 어려웠던 난제를 해결해 사람과 인공지능간 ‘소통’의 가능성을 열었다.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술로, 실시간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공인간 서비스가 소개된다.
AI 속기사, 주주 담당 AI직원, AI세일즈맨 등 직업별 휴먼 AI가 maum.ai 시스템 World 위에서 구현된 모습이 시연될 예정이다. 1초 이내로 반응 시간을 단축한 다양한 직업의 휴먼AI는 고객의 업무에 적용돼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며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휴먼AI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AI API들과 응용 프로그램인 M스튜디오, FAST AI (챗봇), 마음회의록 등이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소개된다.
마인즈랩은 올해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초거대 AI API 서비스 공급업자로 등록돼 인공지능 엔진을 각 산업과 도메인의 태스크에 맞도록 Finetune을 학습하고, Finetune 추론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API 서비스를 넘어서 인프라 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3부 행사에서는 maum.ai 시스템이 우리 현실 속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고객 입장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와 서비스 과금 체계를 안내한다. 그리고 인공지능 인프라 운영 관리 서비스 및 정부 지원을 받는 초거대 AI API 수요기업 신청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는 maum.ai 시스템 기반의 인공지능 생태계 프로그램인 ‘에코마인즈’(EcoMINDs) 2.0을 소개한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마인즈랩은 단순한 AI 기술 몇 가지로 사업을 이어가는 기업이 아니다. 8년 여간 연구, 개발 성과를 집적해 23개 모듈로 구성된 maum.ai 시스템을 개발했고, 누구나 이를 쉽게 활용해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마음 오케스트라를 개발해 초개인화 맞춤형으로 사용자 자유도를 높이는 일에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AI Transformation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가 maum.ai 시스템을 쉽게 도입하도록 밀착해서 도와준다는 점을 소개한다.
상상을 꿈으로, 나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929 maum.ai 그랜드 오픈’ 행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역 SAC아트홀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해 개최된다.
온라인 링크는 행사 당일 마인즈랩 홈페이지에 게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