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은 최근 조인어스비즈를 합병하고 ‘정보보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앞줄 가운데(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굿모닝아이텍 정보보안사업본부 윤영한 총괄 본부장
서울--(뉴스와이어)--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 합병된 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10여년간 굿모닝아이텍 자회사로서 정보보호 솔루션 중심의 사업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10년 연속 성장했다. △디도스 및 랜섬웨어 공격 방어를 위한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PPM 비밀번호 자동 변경 솔루션 △웹 격리 기술을 이용한 정보보호 등 다양한 벤더와 협업해 비즈니스를 이어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따라 소멸된 조인어스비즈의 기존 조직과 동일한 구조로 ‘정보보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 본부는 인프라 보안사업부와 클라우드 사업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과 관련해 정보보호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구분·운영하는 것보다 양 사 역량 및 리소스를 결합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영 자원을 통합해 비용 절감과 이를 통한 영업 이익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전문적인 보안 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더 적극적으로 국내 보안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며 “우수한 보안 솔루션과 플랫폼 그리고 굿모닝아이텍만의 보안 컨설팅으로 미래 보안 산업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를 주력으로 솔루션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이다. 전체 임직원 350여 명 가운데 엔지니어 비율이 80%에 가까운 국내 최다 가상화, 시스템 그리고 정보보호 엔지니어를 보유한 기술력 중심의 기업이며 창사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에 설립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 매출을 넘어섰으며, 결산이 이뤄지고 있는 2022년은 전년보다 20% 이상 성장한 1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소개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그리고 정보보호 전문 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VMware를 비롯해 Naver Cloud, GCP, AWS, Azure 클라우드, 델테크놀로지와 시스코의 서버, 넷앱과 퓨어스토리지의 저장 장치, 백업 및 재해 복구를 위한 Veeam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 합병으로 영역을 넓힌 정보보호 분야에는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APPM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kamai △네트워크 이상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RSA Netwitnes XDR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GrippinTower △클라우드 워크로드 형상관리(CSPM) 솔루션 Tatum 등 업계를 리딩하는 정보보호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