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문 의료기기 유통 플랫폼 메디포르테는 1월 27일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 ‘닥터플렉스’의 운영사인 메디허브와 상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포르테와 메디허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가 영위하는 각 플랫폼의 사업적 확장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하고, 관련시장과 생태계의 건강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로 사업 역량을 넓혀나갈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에도 합의했다.

엄지원 메디포르테 대표는 “메디포르테는 판매와 구매 정보의 효율적 매칭과 실시간 소통 거래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매입 위주의 중고장비 거래 생태계를 건강한 생태계로 전환하는 것을 지향한다”며 “메디허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요자와 공급자의 만족스러운 거래를 돕고 시장의 양성화와 확장에 메디포르테 플랫폼이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과 전문의인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는 “중고 의료기기 시장의 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의료인들의 수요가 높다”며 “메디포르테와 적극 협력해 공정하고 건강한 중고 의료기기 시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포르테는 2021년 국내 중고의료기기 유통시장 혁신과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이래 투명·공정·안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건강한 중고 의료기기의 거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메디허브는 1000여명의 국내 전문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닥터플렉스 플랫폼을 통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약사, 투자사, 코스메틱, 의료기기, 빅데이터, 인공지능, 방송사·제작사, 식품기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전문 의료인 매칭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 의료 자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메디포르테 소개

메디포르테는 2021년 설립해 2023년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한 전문 의료기기 유통 플랫폼이다. 투명, 공정, 안전을 캐치프레이즈로 건강한 중고 의료기기의 거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