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누스 글로벌-트랜스펀드, LOI 체결… 블록체인 기반 논휴먼 바이오 펫 헬스케어 사업 가속
토르톨라, 버진아일랜드--(뉴스와이어)--파우누스 글로벌이 트랜스펀드와 블록체인 기반 논휴먼 바이오 펫 헬스케어 사업 가속을 위한 투자 협약서(LOI)를 1월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LOI로 파우누스 글로벌은 개발 중인 ‘펫핌’ 플랫폼에 반려동물 산책 기반의 토털 헬스케어 M2E (Move to Earn) 보상 및 유전자 리워드 서비스를 구축한다.
펫핌은 증강 현실 기술을 적용, 반려동물 품종을 선택한 뒤 인공지능(AI)으로 이미지를 자동 변환해 가상의 이미지 캐릭터를 제공하는 M2E 앱이다. 앱을 통해 비반려인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다.
트랜스펀드는 특허 출원·등록 기술을 포함한 핀테크(fin-tech)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핀테크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암호화페·블록체인 기반의 운용 핀테크 플랫폼 구축 및 펀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0개국에 걸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 금융 회사 CROWE와 2020년 9월 싱가포르에 조인트 벤처 ‘실버리지(Silveridge)’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LOI 체결은 파우누스 글로벌이 진출을 추진하는 반려동물 유전자 서비스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출시 예정인 펫핌의 성장성이 높게 평가되며 이뤄졌다. 트랜스펀드 김의준 대표는 “바이오 회사 기반의 재단 기술력과 이를 뒷받침한 각 기관의 합격 선정 능력, 특허 기술력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파우누스 글로벌 주현 대표는 “펫핌은 기존 산책 앱과 달리, 여러 분야의 산업 서비스 이용자와 리텐션을 통한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우누스 글로벌은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유전체(유전자) 및 질병 등 생체 관련 정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토큰(코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특허 등록을 모두 마친 바 있다.
파우누스 글로벌 소개
파우누스 글로벌은 반려동물 바이오 사업 ‘셀피디’와 함께 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미 검증된 유전자, 데이터 분석 기술을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해 최고의 논휴먼 플랫폼을 제공, 사용자들에게 프리미엄 펫 헬스케어와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반려인이 올리면 보상받는 ‘빅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마일스톤(Milestone)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